7월 여행지 추천

벌써 7월이 다가왔네요. 날씨가 더워 쳐지기 쉬운 주말에 1박 2일이나 당일치기를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래의 여행지를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물론 제주도 같은 경우는 당일치기보다는 1박 2일이 좋겠죠. 강원도, 경기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에서의 추천입니다. 

1.강원도 평창, 설산과 계곡의 조화

평창군은 강원도 속에 위치한 유명한 관광지로, 설산과 계곡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주말 여행지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눈썰매장, 하얏트 리젠시 호텔의 스키장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반면 여름철인 7 월, 8월에는 빙하송계곡, 월정사 등 계곡과 사찰을 방문하여 휴식과 여유를 주는 공간입니다. 

2.제주도, 한라산의 신비한 세계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제주도는 한라산과 섬의 고유한 산호초를 탐방하는 것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오름, 돌문화공원, 비자림 산림 등 제주도 특유의 천혜의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더불어 세계자연유산인 이중섭거리를 비롯해 제주예술공원, 박물관도 방문할 수 있는 매력 만점의 명소입니다.

3.경기도 용인, 가족과 함께 즐기는 놀이동산

용인시 영남알프스를 배경으로 일대 평지와 언덕지대의 결합한 지형으로 조성된 에버랜드는 가족 단위로 찾는 후보지입니다. 놀이기구부터 동물원, 꽃박람회 홍보물 관리를 소재로 한 테마파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명소입니다. 이 밖에도 캐리비안 베이 등 용인 인근의 숙박 시설을 이용해 이틀 여행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4.전라남도 순천, 생태자원 보호의 중심지

순천만은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중 하나로 인정 받으며, 최근 수년간 다양한 종류의 젖소와 물새를 발견할 수 있는 천혜의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도시입니다. 순천만 습지생태원에서 구경거리와 액티비티를 즐기며 전망대에서 전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5.경상북도 경주, 고려후기에 발을 담긴 역사 성지

천년의 진풍류 옛 고려시대의 고고학 유적이 가득한 경주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단풍명소를 볼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입니다. 대릉원, 안압지, 첨성대 등 역사문화유산을 천천히 걸으며 감상할 수 있고, 월화원 등 경주시 내의 역사의 공원도 방문할만한 명소입니다.

6.부산 초읍 어린이 대공원

부산하면 해운대,광안리,송정해수욕장만 추천되는 게 보통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부산의 중심 동래구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는 초읍 어린이 대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부산에서 동물원이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산책로도 잘 되어있어 가족 단위로 걷기 좋은 곳입니다. 산책로 중간에 큰 호수도 있고 속이 확 트이는 기분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린이대공원에는 크게 만들어진 로봇 태권브이를 비롯해 놀이터가 있고 큰 공룡 조형물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 방문하면 결코 후회되지 않을 겁니다. 부모님과 같이 방문해도 좋고 어린 자녀들을 데려가도 좋아할 겁니다. 그리고 근처에 걸어서 가도 될만한 거리에 사직야구장이 있어 주말에 구도에 오셔서 야구경기를 관람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결론

주말여행이라 긴 시간이 아니므로 각 지역을 고려하여 선택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7월은 날씨가 더우므로 주말여행은 많은 계획보다 되도록 간단한 계획 즉 한 두 군데를 정해서 집중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바로 당장 가족단위 또는 연인 단위의 힐링이 되는 주말여행을 계획해 보시는 것도 재미있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