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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확산 공포 방제 방법

라이프/건강

by 진리맨7 2023. 10. 3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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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천으로 된 지하철 좌석에도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넘어선 두려움과 공포심까지 들어 걱정입니다. 빈대가 모기보다 10배나 더 가렵고 빈대가 있을까 봐 불을 끄고는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의 노이로제에 시달릴 만큼이라고 하니 더더욱 신경이 쓰이게 됩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빈대가 자주 출몰 하는 장소와 빈 데에 의한 감염병 여부 그리고 그에 따른 방제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벽면-콘센트-내부-빈대모습
벽면-콘센트-내부-빈대모습.JPG(원스톱방역업체재공-중앙일보제공)

빈대 출몰장소와 지역

빈대는 주로 출몰하는 장소는 기숙사, 고시원, 모텔, 사우나 등이고 침대 매트릭스, 소파뿐만 아니라 심지어 벽지 내부, 벽면 콘센트 안쪽, 천정 화재 감지기 속 까지에서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지역으로는 현재 서울에서만 25개 자치구에서 18개 자치구에서 빈대가 발견되었다고 하니 거의 전국에서 빈대가 출몰한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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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에 의한 감염병 여부

다행스럽게도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사람 피를 빨아먹으며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2차 피부 감염증 등을 유발하는 해충으로 특히 30~50마리가 일시적으로 흡혈하기 때문에 여러 군데가 한 번에 물리게 되어 굉장히 가려워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심각할 정도라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 유입된 빈대는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개체라 국내의 해외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것도 시간문제라고 합니다.

방제 방법

빈대는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른 데다 웬만한 살충제로는 박멸이 어렵고 실내 섭씨 20도 이상의 온도이면 먹이 없이도 약 120일 정도를 생존할 수 있어 방역업체 관계자 말에 의하면 개인이 일반 약재를 사서 뿌린다고 빈대가 없어지지가 않으며 2차 방역은 기본이고 3차 방역 작업을 통해 박멸해야 한다고 합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빈대예방/대응 정보집'에 따르면 빈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숙박업소 방문 즉시, 빈대가 숨어 있을 만한 침대 매트릭스, 머리판, 카펫, 침구류, 가구 등 틈새를 확인하고 방바닥 또는 침대에는 되도록 짐을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빈대를 발견했다면 스팀 고열, 진공청소기, 오염된 직물의 건조기 소독 등 물리적 방제와 살충제(피레스로이드계) 처리 등 화학적 방제를 함께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관계 부처의 대응책 마련

정부는 오늘 질병관리청, 보건복지부, 교육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방제 방안 등 대책을 논의했답니다. 질병관리청은 빈대는 질병을 전파하는 매개체가 아니기 때문에 역학 조사를 하지는 않지만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내일부터 공항 출국장, 해외감염병 신고센터에서 프랑스, 영국 등 빈대 발생 국가 출입국자와 화물 수입기업을 대상으로 해충 예방 수칙을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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