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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 지원 환경교육사 국가 자격증

교육/기타

by 진리맨7 2023. 7. 12.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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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사란 무엇인가

탄소 중립 등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거나 분석, 평가하고 직접 교육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전에는 사회환경 교육지도사라는 이름이었지만 2022년부터 환경교육사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는 교육기관의 기관장 이름으로 자격증이 부여됐지만 환경부장관 또는 해양수산부장관으로 자격 부여권자가 변경되면서 위상이 더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환경교육사 급수와 역할

1,2,3급으로 나뉘어지며 1급은 환경교육기관의 책임자 역할을 하고 2급은 중간관리자, 3급은 강사 또는 해설가 역할을 수행합니다. 현재 1급은 9년 이상의 경력, 박사학위등 조건이 까다로워서 운영을 안 하고 있고 이번에 2급과 3급을 모집합니다. 2급 과정에 지원하시는 분들은 경력이 있으신 분들이므로 내용을 잘 아실 것으로 사료되므로 생략하고 이 글을 참조하시는 분들의 대다수는 환경교육사라는 비전을 보고 처음 도전해 보시는 분들이라서  3급 위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환경교육사 자격증 취득 조건

환경교육사3급은 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양성과정 144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자격이 주어집니다. 수료만 하면 자격증이 주어지지만 과정 내에서 필기평가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 하고 실기평가는 평균 70점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양성 교육기관은 현재 전국에 9곳이 있으며 올해의 모집일정을 보면 2월 27일(부산대학교)부터 모집하는 경우를 제외한 나머지는 3월부터 시작합니다. 모집인원은 500명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기본과정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실무과정은 대면 과정으로 기관별로 다르지만 주말만 운영하는 곳도 있어서 평일에 시간이 없으시거나 다른 일이 있으신 분들도 신청 가능합니다.

  • 모집공고(부산대학교 과학교육연구소)

모집공고를 하나의 예(부산대학교 과학교육연구소)를 들어 알아보겠습니다. 신청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3급과정 45명을 모집하고 참가자격은 `누구나`,`거주지역 제한 요건 없음`으로 나와있고 선정방법은 나이, 학력 등 무관하게 `무작위 선발`이라고 합니다. 교육 수수료가 90만 원으로 나와있는데 작년도에는 모든 교육생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모두 부담했지만 올해에는 미취업청년,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 사회환경교육기관 희망기관 재직자가 지원 대상입니다. 우선 수강료를 납부하고 최종적으로 환경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 교육비 환급 신청을 통해 교육비가 환급됩니다. 수료 후에 환경교육 기관에서 4~7개월 인턴으로 근무할 때는 환경부에서 월 210만 원~250만 원의 급여를 지원하고 이후에 인턴에서 정규직이나 무기계약 근로직으로 전환할 경우 해당 기관에 인건비 1개월 치를 추가로 지원합니다.

자격증 취득 후 활동

환경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환경교육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나 기관, 기업 또는 학교 등에 진출하여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강사로 활동하게 됩니다. 

  • 접수기간과 교육기간 확인 방법

신청은 환경교육포털사이트 내 환경교육사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교육신청`에 `3급`을 클릭하시면 현재 모집 중인 과정의 접수기간과 교육기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반기 모집공고가 7월부터 시작이니까 환경교육사를 준비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환경교육사 전망

전 세계적으로 환경보호와 관련된 정책이 강화되면서 정부의 지원으로 공공기관이나 기업, 학교, 종교단체 등 여러 기관에 환경교육 지원사업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자격증을 취득해 놓으시면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환경교육법에 따라 사회환경 교육기관 지정 요건에 환경교육사를 1명 이상 상시 고용토록 되어 있어서 일자리 전망이 밝습니다. 머지않은 미래를 대비해서 미래가 밝은 환경교육사(3급) 국가자격증 취득해 보는 건 어떨까요.

환경교육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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