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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적금 대체방안 청년도약계좌

시사/경제

by 진리맨7 2024. 3. 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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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적금의 2년 만기가 돌아왔는데 청년들의 자산 증식을 위해 청년 가입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에서 새롭게 선보인 청년도약계좌부터 시중 은행들이 앞 다투어 출시한 우대금리 적용상품 등 청년들의 선택지가 많아지고 넓어졌습니다. 금액이 2조 원에 달하는 만큼 은행 간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청년희망적금

2022년 2월에 출시된 청년희망적금은 2년 만기로 만들어진 정책상품으로 매월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2년간 돈을 넣어 두면 이자는 물론 비과세혜택과 저축장려금까지 더해지는 이점이 있는 상품으로 초대 연 9.5% 상당의 금리가 적용되어 안정적인 자산 증식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관심과 인기를 많이 받아 2조 원에 달하는 자금이 몰렸었습니다. 그래서 시중은행들이 만기가 돌아온 청년희망적금의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이유입니다. 

청년도약계좌

금융당국은 청년희망적금의 대안으로 청년도약계좌를 제시하고 있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청년도약계좌는 만기 5년(60개월) 동안 매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면 매월 최대 6%의 정부기여금과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만기가 돌아온 청년희망적금의 이탈자를 줄이기 위해 청년희망적금 납입액을 청년도약계좌로 한꺼번에 옮기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총 20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청년도약계좌 단점 보완한 상품

청년도약계좌의 만기가 5년이라 장기간동안 자금이 묶일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이 많아짐에 따라 청년도약계좌의 장기간의 단점을 보완한 상품들이 앞 다투어 출시되고 있어 은행별로 간단히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청년 처음적금"을 출시하여 이벤트 우대금리를 연 1.0% 포인트를 제공하기로 했고 처음적금은 기본 이율 연 3.5%에 우대이자율 연 2.0%, 첫 거래 또는 이벤트 우대이율 연 1.0% 적용 시 최고 연 6.5% 금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적금 만기달성 고객 전원에게 오는 7월까지 이벤트 금리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은행

국민은행은 총 상품 판매 금액이 100억 원을 넘길 경우 이자율이 연 3.4%에서 연 3.5%로 올라가는 공동구매정기예금에 청년희망적금 만기 고객에게는 연 0.5% 포인트를 더해 주기로 했습니다.

기업은행 

기업은행은 최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총 5조 원 한도의 "IBK 2024 특판중금채"를 출시하면서 연 0.2% 포인트 우대금리 조건 중 하나로 '가입 시점에 IBK청년희망적금 만기해지 이력을 보유한 경우'를 넣었습니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내 맘적금" 가입자 중에서 청년우대적금 만기 고객에게는 최대 연 1.5%의 금리우대 쿠폰을 주기로 했습니다. 

농협은행

농협은행은 적금을 NH청년도약계좌로 전환하는 경우 다이슨 에어랩과 플레이스테이션 등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상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기고 했으며 NH올원 e예금 가입자에게는 연 0.2%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합니다.

  • 아직 연계상품을 내놓지 않은 우리은행도 3월 중에 금리 혜택을 담은 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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